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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이스, 명절 대목을 맞아 부모님과 함께 보기 좋은 영화로 추천
등록날짜 [ 2021년09월21일 07시00분 ]
 해마다 늘어 나는 보이스 피싱 범죄 조직과 맞짱 뜬 영화
 



[더코리아뉴스] 하준범 기자 = 금감원에 따르면 보이스 피싱 범죄가 지난 한해만 해도 373억원에서 올 2021년 상반기 466억원으로 전년도 대비 165.4%가 증가 그 피해액이 가름하기 힘든 상황에서 마치 이를 경고나 하듯이 보이스 피싱 범죄에 대한 영화 한편이 개봉, 추석 대목 극장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영화 '보이스'는 대한민국 최초로 보이스피싱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은 남자가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본거지에 잠입 통쾌하게 조직을 와해 한다는 이야기로 변요한, 김무열, 김희원, 박명훈이 출연하여 그 누구도 알지 못했던 보이스 피싱의 거대한 실체를 리얼하게 담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영화 ‘보이스’는 전직 형사가 보이스 피싱으로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보이스 피싱 본거지에 잠입하는 리얼 범죄 액션물이다. ‘보이스 피싱’을 전면 소재로 한 최초의 영화인 데다 뛰어난 디테일로 보이스 피싱 범죄의 치밀함을 보여 주며, 그 와중에 영화적 재미도 놓치지 않는다. 코로나 시국의 비대면 피싱 피해가 심각한 지금, 영화가 주는 함의는 꽤 크다.

전직 형사인 건설 현장 작업반장 ‘서준’(변요한)은 보이스 피싱 전화로 인해 아파트 중도금을 잃고, 아내까지 교통사고로 쓰러진다. 건설 현장 직원과 가족들을 상대로 한 피해 금액 30억 원을 되찾기 위해 서준은 중국에 위치한 보이스 피싱 본거지에 콜센터 직원으로 잠입한다. 체계적으로 조직화된 보이스 피싱 스케일을 두 눈으로 목격한 서준은 그곳에서 아내가 처음 들었던 보이스 피싱 목소리의 주인공이자 기획실 총책인 ‘곽프로’(김무열)를 만난다.

특히 영화의 주역 변요한과 김무열이 “실제 보이스피싱의 수많은 수법들이 담겨있었다. 시나리오부터 소름끼쳤다”고 언급하며 영화 속 리얼하고 치밀한 세계를 기대하게 했다.

보이스피싱 작전을 기획하는 과정, 그것을 실천하는 본거지 ‘콜센터’의 모습과 전화를 돌리는 이른바 ‘보이스들’의 모습, 체계화된 현금 인출책들의 움직임 등 보이스피싱의 A부터 Z까지 영화 속에 낱낱이 드러난다.

배우 김무열이 “본격 보이스피싱 백신 영화가 될 것”이라고 언급한 영화‘ 보이스’는 대한민국 보이스피싱 범죄에 경종을 울리고 관객들에게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는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언론시사회에서 연출을 맡은 김선, 김곡 감독은 “보이스피싱 범죄는 굉장히 복잡하고 광범위해서 109분의 영화에 모두 담아낸다는 게 불가능했다”고 말할 정도로 현실의 ‘보이스피싱’ 범죄는 방대한 조직을 갖춘 범죄 조직으로 자리하고 있다.

한편 이 영화 ‘보이스’에서는 보이스 피싱 작전을 기획하는 과정, 그것을 실천하는 이른바 ‘보이스들’의 모습, 체계화된 현금 인출책들의 움직임 등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보이스 피싱 세계의 최심부를 깊이 파헤쳐 누구나가 공감할 수 있으며, 관객들로 하여금 보이스 피싱을 당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과정에 혀를 내 휘두를 수 밖에 없는 과정을 보여 주고 있다.

이들은 범죄 초창기 연변 사투리로 전화를 걸어 현금을 요구하던 범죄자들은 이제 개인정보들을 불법으로 수급하는 금융 전문가에 가까워졌고 실제로 리얼한 작전 대본을 완성. 이들은 누구나 속을 법한 위장 앱, SNS 메신저, 위장 홈페이지를 이용해 순식간에 피해자를 낚아채고, 역할극과 IT 기술로 공권력을 완벽히 사칭하여 그물에 걸려 들게 만들고 있다.

무었보다도 이 영화가 관객들로 부터 환영받는 이유는 현실에선 가까이 접근하기도 힘들다는 보이스 피싱 조직을 영화에서나마 일망타진한다는 내용은 관객들로 하여금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한다.

영화 속에서 거대한 보이스 피싱의 실체를 여실히 드러내는 콜센터 공간이 주는 압도감과, 환치기와 인출책 등 보이스 피싱 용어들이 주는 디테일이 영화적 긴장감에 리얼함을 더한다.

특히 ‘박비에르 바르뎀’으로 보일 정도로 국적을 알기 힘든 모호한 헤어스타일에 특유의 강렬한 눈빛 연기를 입힌 박명훈의 등장은 짧지만 강렬하다.

의심하고 또 의심하는 피해자를 낚기 위해 ‘이렇게까지 한다고?’ 싶은 정도로 치밀한 보이스 피싱의 디테일과 함께, ‘배운 범인’ 김무열의 스펙터클한 구강 액션, 온몸으로 구르고 달리는 변요한의 다이내믹한 액션이 영화적 재미를 완성한다.

국민재난 지원금과 관련 보이스피싱 범죄가 늘어날 것이라는 경찰청의 경고에 맞서 명절을 맞아 자신과 이웃, 특히 부모님들과 함께 보기에 딱 좋은 영화 보이스는 개봉 중에 있다.

▲영화 보이스에서 중국 보이스 피싱 범죄 조직으 총책으로 열연한 배우 김무열(사진=비대면으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하성인 기자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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