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결백'으로 첫 장편 연출을 맡은 박상현 감독이 기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사진=하성인기자)
[더코리아뉴스] 하성인 기자 =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결백’ 언론시사회에 영화를 연출한 박상현 감독이 기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박 감독은 그 동안 '그때 그 사람들', '사생결단',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등을 연출한 국내의 내 놓으라는 감독들과 함께 조감독 생활을 거쳐 단편 연출작 '스탠드 업'으로 제8회 미쟝센단편영화제 희극지왕 최웃작품상을 수상한 준비된 감독이라는 평을 받으며 이번 '결백'으로 장편영화 감독으로 데뷔했다.
영화 ‘결백’은 기억을 잃은 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신혜선)이 추시장(허준호)과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한 추악한 진실을 파헤쳐가는 무죄 입증 추적극으로 오는 6월 10일 개봉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