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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사우디아라비아 자동차 대리점 오픈…중동시장 강화
등록날짜 [ 2017년05월17일 11시26분 ]
 
 

- '압둘라 살레흐 알 바자이 오토모티브'와 계약 체결
- 우디 현지 조립생산 라이선스 계약 등 사우디 시장 본격 공략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 문을 연 쌍용자동차 대리점 외부 전경. <사진제공=쌍용자동차>

[더코리아뉴스] 쌍용자동차는 사우디아라비아 판매 네트워크를 재정비하고 본격적인 중동시장 강화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신규 대리점을 열고 제품 론칭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서는 △티볼리 △티볼리 에어(수출명 XLV) △뉴 스타일 코란도 C(수출명 코란도) 등을 현지시장에 선보였다.

이 자리에는 쌍용차, 압둘라 살레흐 알 바자이 오토모티브, 주 사우디아라비아 한국대사관, 코트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무역관 관계자, 현지언론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신규 대리점은 올해 초 압둘라 살레흐 알 바자이 오토모티브와 계약을 체결해 열게 됐다. 쌍용차는 글로벌 판매 물량 확대와 신흥시장 확보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사우디아라비아 시장 내 판매네트워크 재정비 작업을 추진했다.


양사는 대리점 오픈을 통해 본격적인 제품 판매가 시작된 만큼, 판매네트워크 확충·고객 시승 이벤트·대형쇼핑몰 차량 전시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판매네트워크 확충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또 현지 시장에서의 쌍용차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쌍용차는 지난 2월 사우디아라비아 SNAM사와 2020년부터 쌍용차의 프리미엄 픽업모델 Q200(프로젝트명)을 현지 조립생산하는 내용의 제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시장을 강화해 중동시장에서의 성장 발판을 공고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최근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정부 간의 경제 협력방안이 긴밀하게 논의되고 있다"면서 자동차 분야의 성장에 기대를 드러냈다.

이어 "티볼리·G4 렉스턴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품들을 통해 중동시장은 물론, 전세계 시장에서 글로벌 SUV 전문업체로서의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신시장 개척과 판매 물량 확대에 계속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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